흔적 안 남기기(Leave No Trace)
이제 우리도 등산가 스스로 자연 보호자의 훌륭한 모범일뿐아니라 다른 자연 사용자들이 그들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점을 자각할 수 있도록 수시로 도와주는 교육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손상되기 쉬운 천연 자원인 자연을 보존하고 보호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의식있는 방문자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래의 17가지 수칙을 잘 지켜내고 노력한다면 언젠가 우리나라는 자연보호의 모범적인 사례로 꼽히어 외국의 모든 나라들이 선망의 눈초리로 바라볼 것입니다.
1. 혼잡한 등산로 보다는 호젓하고 덜 인기있는 곳으로의 팀 유도
2. 팀의 규모를 줄여라.
3. 포장을 줄여라
4. 단단한 땅위에 걷고 야영하라
5. 등산로가 있는 한 언제나 벗어나지 마라
6. 지그재그로 난 길을 가로지르지 마라
7. 쉴 때도 흔적이 남지 않는 곳을 선택하라
8. 배수로를 되도록 파지말로 약간 경사진 곳에서 야영하라
9. 바닥을 고르지 말고 나뭇잎이나 솔잎을 제거하지 말라
10. 캠프파이어 대신 버너를 사용하라
11. 급한 용변 후 자연재료를 사용하는 것도 고려하라(이중밀봉해 되가져오기 권장)
2. 화장지를 고를때는 색상이 없고 향기가 없는 것을 선택(구덩이를 만들어 파고 묻을것)
13. 튼튼한 비닐백을 준비하여 쓰레기는 모두 되가져 온다. (절대 묻으면 안됨)
14. 씻을 경우 치약,세제,비누는 금물이다. 칫솔질도 맨칫솔로..몸을 씻을 때는 수건에 물을 묻혀
15. 야생동물을 존중하라
16. 타인을 배려하라
17. 자의 자유를 존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