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10.15(일)세째주 근무일지2022-10-29 10:08
작성자
2022.10.15(일)세째주 근무일지

◾️집결 및 출발:
09시 동남소방서 근무보고 후 출발

◾️근무자 :
최성이 고문,윤동자

◾️활동상황 :
고문님이랑 둘이 근무서로 출발..
한참을 가다보니 헐..
청소도구를 빼먹고왔네요.
빽도는 없다는 생각에 앞으로 직진본능, 정상을 향해 올라가봅니다.
아침부터 무릎이 아프시다는 고문님은 정자까지 가보고 결정할께.하시더니 정자도 못가 첫번째 벤취에서 빽도를 하신다기에 차 열쇠를 건내드리고 혼자 초소를 향해 올라가봅니다.
청소도구를 가지고 가지 않아 그런가 오늘따라 눈에 거슬리는 생활쓰레기가 많이 보이네요.
담주 근무자님들 죄송해요.
쓰레기가 쪼매 많을수도있어요.ㅜ.ㅜ
대신 올라가면서 흔들리는 돌계단들 안 흔들리게 밑에 돌로 버딤을 넣어 놓으며 올라갔네요.
날씨가 흐려 그런가?아니면 단풍놀이들을 가셨나 정상에는 사람이 예전처럼 많지는 않았답니다.
초소문을 열고 보니 아뿔싸 생수도.화장지도.컵도 아무것도 없다고 밴드에 올린게 생각이 나네요.ㅜ.ㅜ
후회한들 어쩌리. 빈몸으로 올라온걸..;;
청소나 하자는 생각에 쌓여있는 낙엽을 쓸어봅니다.
마당녀가되어.
청소전. 청소 후는 생략.
조금 있으니 어르신한분이 오시더니 다짜고짜 물좀줘하시네요.
그런데 사람은 네명..
어쩌지.?짧은 고민에 빠졌을때 나 말고 청년들 하시네요.
3명이 생수 500짤 하나들고 올라 오다니 속으로 한심한..하며
저도 물이 없어 많이 주지못해요 미안해요 하며 500짜리 400은 주고 나의 점심챙겨간것을 청년들에게 나눠졌네요.(두유 3개, 약밥포장된거 3개.)
연신 감사하다며 인사하기에 앉아 먹고가라했더니 정상에서 먹는다며 감사하다고 올라가는데 왠지 뿌듯합니다.
초보 등린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이였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정상석 사진 찍은게 없어 옛사진 살짝했어요..;;;
혼자계속 앉아 있기 머슥해 석류봉도 혼자 살방다녀왔네요.
석류봉쪽은 사람이 많이 안 다녀 그런가 쓰레기가 제눈에 안보이더라구요.
초소에 있는데 문자가 띠리릭..
교육중이라고 하시네요.
자..여기서 문제..
이 사진 받고 제가 고문님께 머라고 문자보냈을까요.?
알아맞추시면 커피쏩니다.ㅎㅎㅎ
초소에 계단많지안은 곳으로 내려가는데가 어디인지 물어보시는분이 계셔서 장군봉쪽인데 조금 길게 느껴진다고 말씀드리고 여자분 몸이 안좋으신거 같아 혹시나 하고 초소대기를 해봅니다.
다행이 아무런 연락이 없어 전기 확인하고 창문확인하고 하산을합니다. 날이 흐려서인지 오후에는 정상에 오전보다 사람이 더 없네요.
내려오니 아직도 일주문에서 열심 교육하시는 고문님 발견.
초소다녀왔다는 핑계로 저는 빈둥대고 고문님이 열심히 교육하시네요.

교육다녀오신 대원님들 수고 많으셨구요.
열심히 교육하신 최성이 고문님 고생하셨어요.

오늘 하루도 특이사항없이 무난히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모두 모두 고생하셨구요. 굿밤입니다.


###생수,화장지,종이컵,물티슈###1도없어요.
다음주 근무하실분 꼭챙겨가세요.